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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서울명예기자 필봉회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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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서울명예기자 필봉회 정기회의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03.27 10:01
  • 호수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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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4년 만에 열려…청양신문 발전 협력

청양신문 서울지역 명예기자들의 모임인 필봉회(회장 이진옥)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정담은 식당에서 ‘2023년 정기회의’를 열고, 회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강경식 청양신문 회장, 유병권·홍광표·이은구·배수언·이경하·안종열 고문, 이석원 명예회장, 이택구 사무국장, 안용식·주미자·최충희·한용분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필봉회 정기회의를 4년 만에 갖게 됐고, 그동안 우리의 삶과 생활에 변화가 있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들을 다시 만나니 반갑고, 분기별 모임을 통해 청양신문 발전에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청양신문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지원 19년 연속 선정을 축하하고, 주민구독 및 유가부수 비율 등이 전국 1위에 오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응원했다.

강경식 청양신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가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청양신문 또한 여행업 불황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의 노력과 독자들의 성원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필봉회의 물심양면 지원이 청양신문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유병권 고문은 축사에서 “마을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청양신문이 있기에 출향인들도 고향소식을 접할 수 있다”며 “필봉회 발전과 청양신문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필봉회원들은 이날 회의가 올해 첫 자리인 만큼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회원 간 소통을 위해 분기별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고, 고향과 청양신문 발전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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