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칠갑산 장승공원 주차장 앞에서 운영된다.
칠갑산 농민장터는 지난 2012년 첫 개장한 이후 11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칠갑산농민장터자치운영회(회장 성인경) 주관으로 지역 농가 11곳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농가들은 칠갑산과 장곡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우수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창출하면서 청양 홍보 대사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열지 못했던 농민장터를 다시 개장해 기쁘다”며 “농민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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