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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율 제73대 청양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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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율 제73대 청양경찰서장 취임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02.15 17:38
  • 호수 14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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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안전 최우선 전문지식 갖춘 경찰 당부

“청양 근무는 처음이지만 포근하고 정감이 느껴지는 고장인 것 같다.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동료 경찰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이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

지난 6일자로 청양경찰서에 부임한 김상율(53) 제73대 경찰서장은 이처럼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김 서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부안고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했다. 경찰직은 1996년 순경으로 시작, 2022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주요경력으로는 경기청 성남중원 금광파출소장과 안양만안 경비교통과장, 경기남부청 용인서부 112종합상황실장·수원서부 여성청소년과장·성남수정 여성청소년과장, 중앙경찰학교 학생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청양경찰서장 취임자리에서 동료 경찰들에게 함께할 3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첫째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찰활동으로 생명과 신체·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를 강조했다. 두 번째는 전문지식과 능력을 갖춘 프로경찰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올바른 대처를 주문했다. 마지막은 존중과 배려의 직장분위기로 동료 간의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들었다.

김 서장은 “경찰의 존재 이유가 주민의 안전에 있고 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양에서 근무하게 된 것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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