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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농협, 2022년도 53기 총회 흑자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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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농협, 2022년도 53기 총회 흑자결산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02.06 16:54
  • 호수 14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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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52억3900만원…당기순이익 12억5200만원

정산농협(조합장 김봉락)이 지난달 3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액 452억3900만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경제사업은 344억8800만 원(9.74% 계획대비 증가), 신용사업은 107억5100만 원(9.89% 계획대비 증가)으로 당기순이익 12억5200만 원을 달성해 조합원에게 5억7100만 원(출자배당 4억 원, 조합원이용고배당 1억7100만 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이날 감사보고에서는 신용대손충당금 3억1000만 원을 적립하고도 12억5200만 원을 달성해 건전한 흑자결산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생명보험금 9억8300만 원과 손해보험금 5억1000만 원, 벼 보험을 비롯한 농작물 재해보험금 50억5300만 원 등 모두 65억4600만 원을 피해 농업인들에게 보상·지급했다. 여기에 더해 조합원들에게 원가 이하 농약 할인공급 2억 원, 농자재구입권 2억8000만 원, 식염 8500만 원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총회에 앞서 조합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실적이 우수한 정산면 송학리·목면 화양2리·청남면 왕진1리·장평면 중추2리가 우수영농회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조합원 표창은 박필수(정산면 해남리)·정종범(목면 안심2리)·김운중(청남 천내1리)·오희선(장평 미당1리) 조합원이 수상 및 시상금을 받았다.

김봉락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조합원과 고객님이 만족하고 행복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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