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춘복)는 새해를 맞아 지난 19일 다목적센터에서 첫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및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사용법 설명회를 들었다. 이어 장평면 주민자치회의 추진 방향과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올해 안녕기원제를 비롯해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화재예방, 출장 검진 홍보 등을 논의하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이춘복 회장은 “지난해 장평면 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프로그램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현황 협의,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마을 갈등해결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