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행복마을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기 장건식 회장을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2기 위원 39명이 김돈곤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았다.
김 군수는 “사업이라고 큰 것만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진행해 나아가야한다”며 “회의만 잘 돼도 주민 간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동 농촌공동체과 기획팀장은 위원들을 대상으로 ‘군 주민자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설명했다.
임시총회는 김선호 위원이 임시회장을 맡아 제2기 주민자치회장 선출을 진행, 장건식 위원이 제2대 정산면 주민자치회장에 당선됐다. 또 부회장 김선호·추명숙, 감사를 김재덕·한명숙 위원이 맡게 됐다.
장건식 취임회장은 “정산면 발전을 위해 헌신한 최신호 이임회장에게 감사하다”며 “2기 임원진과 합심해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올라서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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