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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제10·11대 군지부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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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제10·11대 군지부장 이취임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01.17 16:36
  • 호수 14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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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복 지부장 취임…청양군지부 도약 다짐

㈔전국한우협회 제10·11대 청양군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청양군 농업경영인회관 한우협회 사무실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복 취임회장과 노중호 이임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규옥 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 도내 시·군지부장과 한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노재인 축협조합장, 김영래 농업경영인회장, 조제순 양계협회장 등 농업인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노중호 회장은 이임사에서 “9대와 10대 지부장을 6년간 역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농가들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 한우산업은 가격하락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따른 대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용복 취임회장은 “부족한 제가 앞으로 3년간 청양군한우협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 한걸음 더 약진하는 군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나은 군지부가 되기 위해서는 한우사육 농가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위원장은 축사에서 “국제 곡물가격 상승은 사료 값 인상으로 이어졌고, 이에 반해 한우가격은 사육두수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농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중호 이임회장은 협회발전과 회원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원 표창과 한우협회 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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