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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연두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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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연두순방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01.17 10:22
  • 호수 14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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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마을하천 정비 시급

지난 11일 화성면(면장 송한백) 합천초 모듬네관에서 열린 김돈곤 군수 연두순방 자리에서 주민들은 홍수대비 하천정비를 숙원으로 꼽았다.

김종성 광평리장은 “마을이 남과 북으로는 무한천이, 동과 서로는 기덕천이 흐르고 있어 비가 많이 내리면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된다. 하천 정비가 미흡한 700여 m 구간에 대한 하천바닥 준설과 정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여름이 오기 전 하천바닥 준설과 정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노한목 신정리장(사진)은 신정리 경로당 도로 400m와 마을회관 마을길 500m 도로폭 확장, 심재종 화강리장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위한 상류지역 저수지 설치, 화암리 이선행 씨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한 식사준비 인력 제공 등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신정리 도로 폭 협소문제는 주민들의 토지제공 의사가 우선이고 현장방문 검토가 필요하다. 화강리는 대형 둠벙 설치로 농업용수 문제를 해결하고, 경로당 식사준비 인력지원은 군내 여러 지역이 겪고 있는 문제인 만큼 의견수렴과 참여자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경로당 고장난 안마기구 방치, 청양군추모공원 간이화장실과 소각장 문제, 수렁논 정비 등이 제기됐고, 김 군수는 답변으로 안마기구는 수리 불가로 폐기처분, 추모공원 간이화장실과 소각장 철거, 수렁논은 순차적 정비를 내놨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발전 채수운(구재리) △장수건강 최종기(농암2) △효행 최윤성(농암2리) 등 분야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화성면 주요 투자사업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산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다락골 관광자원화, 농촌협약 연계로 화성돌봄센터와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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