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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연두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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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연두순방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01.17 10:18
  • 호수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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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밸리 기업 정보 주민 공유 필요

목면(면장 심기상) 연두순방이 지난 9일 목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임학빈(지역발전·본의1리) △성락용(장수건강·지곡1리) △윤상은(효행·신흥2리) 씨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우승식 지곡2리장은 “폐교된 문성초등학교에 솜밸리 유치 진행상황을 주민과의 공유를 바란다”고, 안심2리 김진희 부녀회장(사진)은 “안심2리 석화동에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솜밸리 기업은 농산물 가공·수출업체로 부지를 매입했고, 약 1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50~60명의 고용창출도 예상된다. 안심2리 석화동은 회관이 아니더라도 주방과 방이 있는 소통 공간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배상옥 주민자치회장은 “목면 금강강변 일원에 테마공원과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달라”고, 윤상춘 신흥2리장은 “구기자 시배지에 상징 조형물 설치와 신흥리 금강변 야외공연장 및 골프장 조성”을 건의했다.
이에 김 군수는 “금강은 지역의 좋은 자원이며 잘 활용하는 것이 숙제”라며 “구기자 시배지 상징 조형물 설치는 적극 검토하고, 금강은 인접 3개 시·군이 공원 조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윤종춘 신흥1리장의 ‘금강변 개발 관련 카페, 식당 운영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 요청’, 정창순 대평2리장의 ‘마을에 오폐수처리장 설치 및 하천토사 준설건’, 이동순 송암1리장의 ‘겨울철 폭설을 대비 모래주머니 배부’ 등 요구에, 김 군수는 ‘금강변 개발 일부 변경, 마을 오폐수처리장은 환경부 승인에 따른 결정, 폭설 대비 모래주머니 배부는 행정 반영’이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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