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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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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준공
  • 최운연 기자
  • 승인 2023.01.02 15:35
  • 호수 14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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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센터 공동체 활성화 주요 공간

장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이 지난달 29일 장평면 다목적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등 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장평면 중추리와 분향리 일원에 국비와 지방비 60억 원을 들여 지난 2018년 1월부터 5년간 진행됐다.

주요 사업을 보면 기초생활기반을 위한 △다목적센터 △버스정류장 △주차공간확보 △복지관 리모델링을 실시하였으며, 지역경관개선 사업으로 △진입로 오픈 스페이스 확보 △중심가로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또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주민교육 △공동체활성화사업 △홍보마케팅 △마을경영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다목적 센터는 장평면 분향리 일원에 지상 2층의 연면적 649.92㎡규모로 1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북카페, 관리실, 2층에는 체육실 겸 다목적실이 갖춰져 있다.

장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회 신오순 위원장은 “사업이 추진되며 많은 어려움과 민원이 많았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도움으로 오늘 무사히 준공식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 드린다”며 “장평면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와 수해로 올해 장편면의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잘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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