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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소대연합·여성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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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소대연합·여성회장 이취임식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3.01.02 13:57
  • 호수 14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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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범·전영순 취임…지역 안전 구심 역할 최선 다짐

청양군의소대를 이끌 신임 회장직에 권재범 연합회장과 전영순 여성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행복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소방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개회식, 공로패 및 기념패 전달, 이·취임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재범·전영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의소대가 지역 안전의 구심적인 조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임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일궈 오신 이 자리를 이어받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 단체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권재범 회장은 2000년 7월 31일 비봉면의용소방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22년 5개월째 근무 중이며 2019년 7월 1일 비봉면전담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전영순 회장은 2008년 6월 9일 청양읍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00년 1월 1일 읍대장을 맡고 있으며 16년 9개월째 근무 중이다.

박연서·한문희 회장 이임
이날 행사는 박연서·한문희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연서·한문희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회원여러분들이 적극 협조해 채워주셨고 고마운 마음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회장직을 떠나더라도 소방가족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서 회장은 2001년 2월 1일 정산면의용소방대에서 대원 활동을 시작해 21년 11개월 동안 지역사회와 의소대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한문희 회장은 2016년 9월 청남면여성의용소방대에서 14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함께했으며 주민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활약했다.

이임회장들에게는 도지사·청양소방서장·군의장·신임회장으로부터 공로패와 군수·국회의원·충남도의회의장 표창, 정산면남성의소대와 청남여성의용소방대로부터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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