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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주민공동체 ‘화성이음터’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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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주민공동체 ‘화성이음터’ 현판식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2.12.26 14:42
  • 호수 14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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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의 길’도 제막…마을명소 기대

화성면(면장 송한백)은 지난 22일 화성면사무소 앞(구 화성면예비군중대본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공동체 ‘화성이음터’ 현판식 및 ‘화성면 역사·문화의 길’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1기 화성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기념해 구)화성예비군 중대본부를 리모델링, 주민자치회 사무국과 공유사무실, 휴게시설로 구성된 ‘화성이음터’를 마련했다.

면사무소 입구 담장에는 면내 15개 마을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 문화 등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이 전시됐다. 또 ‘화성면 역사·문화의 길’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자연환경을 타일 벽화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화성면은 이번 현판식과 제막식이 민·관 교류 사무환경 조성 및 지역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송한백 면장은 “주민들의 편의에 맞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 화성 이음터를 민·관이 교류·협력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새로운 화성면 만의 마을명소로 태어난 역사·문화의 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볼거리가 있는 친근한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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