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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립예술단 창단 후 첫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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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립예술단 창단 후 첫 연주회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12.12 13:20
  • 호수 14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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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립예술단(단장 이종필)이 지난 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후 첫 연주회를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은 취타대의 ‘취타 양양’ 팡파르로 시작했다.

1부 공연은 군립합창단이 ‘고향의 노래, 널 사랑하겠어, 도라지꽃, 님은 먼곳에, 버터플라이’를, 초청공연으로 테너 전용현 ‘꽃노래’, 바리톤 최설 ‘투우사의 노래’, 혼성4중창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어요’ 등이 무대에 올랐다. 

2부에는 취타대가 연주하는 ‘칠갑산, 아이랑, 풍년가, 도라지’가 웅장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백제 가야금 연주단’의 초청공연으로 관객들의 어깨춤을 자아냈다.
마지막 무대는 취타대와 군립합창단 공동무대로 ‘아리랑’을 아름다운 선율로 마무리됐다.

지난 2020년 설립된 군립예술단은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청양예술제 등 각종 행사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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