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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청운위 ‘차오름’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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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청운위 ‘차오름’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12.06 17:32
  • 호수 14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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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낙 교육봉사 동아리 황건휘 학생 청소년진흥원장상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필)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이 ‘충남 청소년 참여기구 우수 사례 공모전 및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충청남도지사상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2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및 참여 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을 통해서다.

이날 ‘충청남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청소년참여기구부문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복가은·청양고1) ‘차오름’, 우수지도자부문에서 김혜진 청소년지도사가 각각 충청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낙낙 교육봉사 동아리 소속 황건휘(청양고3) 학생이 충남청소년진흥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복가은 위원장은 “열심히 활동한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청양군 청소년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되고 싶다”고, 황건휘(청양고 3) 학생은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값진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 주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주관, 충청남도의회와 충청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자원봉사의 올바른 정착과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번째 열렸다.

이영미 관장은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준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주도적인 청소년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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