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등학교(교장 장지성)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지역 일원으로 ‘예술문화진로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쉽게 경험해보지 못한 KTX기차를 타고 여수, 순천 지역을 방문해 학생들의 다양한 견문을 넓혀주고자 계획됐다.
학생들은 공주역에서 KTX에 탑승해 순천역에 도착 후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국가정원의 가을 모습을 알아보고 스카이큐브 타기, 갈대열차 타기 등의 체험과 순천만 습지 망뚱어, 게, 천둥오리, 철새 이동 등을 관찰하는 생태체험을 했다.
여수에서는 국대 최고의 멀티미디어 쇼인 ‘빅오쇼’를 관람, 멋진 예술의 세계를 경험했다. 또 야간 해상케이블카, 루지 유월드, 아르떼뮤지엄 등을 방문하며 선후배간 정을 쌓았다.
장지성 교장은 “다양한 분야를 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이 관련 직업을 생각해보고 새로운 경험의 기회로 좀 더 넓은 견문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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