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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농업인대학 졸업생 19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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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농업인대학 졸업생 19명 배출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2.12.06 17:15
  • 호수 14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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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명품화 앞장서주길 기대

제15회 청양군농업인대학(학장 김돈곤 군수) 명품구기자반 졸업식이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명품구기자반은 지난 4월 개설, 지역 특화작목인 구기자 품질향상을 위해 11월까지 19회(총 100시간) 교육을 가지면서 졸업생 19명을 배출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재배교육 9회, 일반교육 8회로 △구기자의 이해 및 순자르기 △병해충관리 △수확 후 관리 기술 △토양관리 △농산물 유통 △누리소통망(SNS) 활용 마케팅 △충남농업기술원 산하 구기자연구소 연계교육 △구기자재배 우수농가 탐방 등 현장중심 강의로  수강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김돈곤 군수(학장)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명품 구기자재배를 위해 노력과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 대표 작물 재배자라는 자부심으로 명품화에 앞장서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상범 씨는 농업인대학운영 기여로 충청남도지사 상을, 엄태일 씨는 명품구기자반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해 농촌진흥청장상을 각각 받았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지난해 명품멜론반까지 모두 9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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