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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양담소’ 구석구석 마을기자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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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양담소’ 구석구석 마을기자가 간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12.06 16:53
  • 호수 14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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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동가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소식지 역할

마을공동체신문 ‘청양담소’ 올해 사업이 마무리됐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 부군수)이 발행하는 이 소식지는 마을기자가 군내 곳곳을 다니며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해 주민에게 청양 마을 소식을 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역할을 꾀하고 있다.
올해 청양담소는 11월 1일 겨울호(제9호)를 마지막으로 분기별 총 4회 발행됐다. 

각 호당 발행본 700부로 군내 183개 마을과 마을공동체 관련 기관 및 마을기자 등에 배포된다. 또 온라인 공식 블로그를 활용해 종이 신문을 직접 받아볼 수 없는 주민들과 타 시군에 청양군 마을공동체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 창간한 청양담소는 우리 마을 소식, 마을기자 수첩, 마을 주민 인터뷰, 마을 만들기 사업, 독자기고, 사진 기사, 푸드플랜 농가 등 다양한 마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8면에 담아내고 있다.

‘청양의 이야기를 담는다’는 제호에 맞게 마을기자가 직접 살고 있는 마을 이야기를 발굴·취재하며 마을활동가로서의 역량도 키우고 있다. 올해는 ‘청양군 마을기자 양성교육 1·2차’를 통해 배출된 마을기자 중 20여 명이 함께했다.
청양담소 제작 발행을 위해 구성된 편집위원회는 매호 발행 시 온전히 마을 주민이 기획하고 제작하는 신문에 중점을 두고 지면 기획안을 결정한다. 

지역활성화재단은 2023년에도 청양군 마을기자단이 만드는 청양담소를 분기마다 1회, 일 년에 총 4회 지속 발행해 더 많은 이야기를 발굴·기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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