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가구소득증가, 긍정적 심리변화 등 기여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이 지난 23일 라온웨딩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익형 일자리 참여 노인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사업 개요와 활동 동영상을 시청, 그동안의 활동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군내 만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월평균 가구소득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료비 절감효과, 사회관계회복, 긍정적 심리변화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참여 노인은 지난해보다 7명 증가한 478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미희 관장은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각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보람을 느끼는 삶을 영위하며 활발한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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