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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질환경보전회, 2차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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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질환경보전회, 2차 정기회의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2.11.30 17:17
  • 호수 14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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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평균 저수율 96%…청정농업용수 공급 노력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박종철)는 지난 25일 지사 회의실에서 ‘2022년 2차 수질환경보전회 현장점검 및 정기회의’를 열고 농업용수 관리 현황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박종철 지사장과 직원, 민간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 청양지사 일반 현황에 듣고 개선방향 등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청양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저수율과 오염방지 예방활동 소개, 칠갑저수지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지사에 따르면 관할 저수지 28개소 저수율이 96.9%(24일 기준)로 평년 75.8%보다 21.1%가 높다고 했다. 이는 지난해 93.1%보다 3.8%가 높은 수량으로 여름철 많은 비로 저수지 저수율이 높아졌다는 것. 
수질등급(TOC)은 1등급 12개소, 2등급 11개소, 4등급 1개소, 5등급은 4개소로 친환경농업용수 공급에 적합한 것으로 봤다.

농어촌공사는 수질오염 방지 차원에서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환경정화활동, 오염원 조사, 녹조 발생 방지 등 활동을 갖고 있고, 천장저수지와 칠갑저수지 등 2곳은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박종철 지사장은 “관할 저수지 저수율은 지난해보다 높은 상황으로 농어촌공사는 오염원 제거 등을 통해 청정농업용수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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