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상헌)가 지난 22일 라온웨딩홀에서 2022 한마음대회를 갖고 인근 5개 시군과 자매의 연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 주최·주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 후원으로 마련됐다. 
먼저 협의회는 귀농귀촌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성연 청남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공주시(회장 권혁삼)·서산시(회장 박형식)·아산시(회장 권태호)·부여군(회장 이완규)·홍성군(회장 김진애)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도근 초청강사로부터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으며 저녁만찬과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상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5개 시군과 자매의 연을 맺게 된 뜻 깊은 자리이고 각 시군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또한 ‘우리는 하나다! 우리는 다함께!’라는 우리의 구호처럼 청양군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청양이라는 토대 위에 행복하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