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주민자치회(회장 전수병)가 지난 10일 다목적회관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갖고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오는 12월 8일 전남 곡성군에 있는 짚공예 전수관을 벤치마킹하기로 결정, 무형문화재 초고장 임채지 장인을 만나 청남면 짚공예 사업과 관련 사항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한 12월 6일 열리는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짚공예 체험부스 설치·운영, 식전 공연과 운영 성과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이밖에 찾아가는 짚공예 마을강의, 2023 주민참여예산 생활공구대여 사업 공모 선정, 신규위원 모집 등을 살펴봤다.
전수병 회장은 “올 한해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고 치러야 할 크고 작은 행사들이 준비돼있다”며 “청남면주민자치회와 짚공예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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