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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면지수록 옛 사진 및 역사자료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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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면지수록 옛 사진 및 역사자료 공모전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11.07 17:19
  • 호수 14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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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전성근·전동진·황의경 씨 선정

청남면지발간을 위한 청남면(면장 이성연) 자체 사업으로 추진된 ‘청남면지 수록 옛 사진 및 역사자료 공모전’에서 전성근(원고·청소1리 두레와 둥그레), 전동진(사진·1980년대 초 시내버스 개통식), 황의경(자료·청소2리 동계) 씨가 대상에 선정됐다.

1990년대 초 시내버스 개통식 대상 수상작    (전동진 씨)
1980년대 초 시내버스 개통식 대상 수상작 (전동진 씨)

청남면은 청남의 역사를 기록하고 옛 이야기를 복원하는 작업으로 청남면지편찬 사업을 추진했다. 
용역을 맡은 청양신문사(대표이사 김근환)는 전성근 위원장을 중심으로 청남면지편찬위원회를 구성, 20명의 위원들과 2년에 걸쳐 자료를 수집하고 채록하는 데 힘을 쏟았다. 

공모전은 2022년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전국 출향인과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각 자료를 수집했다. 
그 결과 272건의 자료가 접수됐으며 이중 대상을 포함 총 39건에 대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옛 도민증 장려상(김진구 씨)
옛 도민증 장려상(김진구 씨)

선정위원회는 지난 4일 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성연 면장, 고장석 부면장(간사), 편집인 김현락·김기상, 청양신문사 이동연 차장, 곽덕근 체육회장, 이명림 청소1리장, 김철영 상장2리장, 윤수학 중산리장이 당선작 심사를 맡았다.

공모분야는 자연경관, 문화체육, 생활상, 원고, 기타 청남면 관련 인물, 건물 풍경사진 등의 원고, 사진, 자료 세 부문으로 나눴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작품설명, 기록적 가치 등 역사가 깊은 사진·사료일수록 높은 점수를 줬다. 시상금은 총 1000만 원(현금·청양사랑상품권 각 50%)으로 대상은 50만 원(3점), 최우수 25만 원(3점), 우수 20만 원(4점), 장려 15만 원(20점), 입선은 5만 원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작과 명단(장려상 이후 생략)이다.
△최우수 원고 동강리두레모판(전귀정), 사진 지곡2리 모내기(김태형), 자료 청소2리 동계(황의경) △우수 원고 시묘골과 참나무(한근수)·청소리강당(황의경), 사진 청남면초대면의회
(김희중), 자료 중동양수장(윤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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