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일터 추친체계 구축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이 지난 1일 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인권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재단 내 인권경영 체계 구축과 갑질행위, 인권침해,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 ‘사람을 중시하는 재단,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일터’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먼저 한국컴플라이언스평가원 황선영 대표가 타 기관의 인권경영 추진 소개 및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인권침해 구제절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홀드솝 최단비 대표가 인권굿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비누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편견’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비누를 만들어 그 위에 ‘편견’ 도장을 찍으며 다짐도 했다.
재단은 올해를 인권경영 추진 원년으로 삼아 계획수립, 추진부서 지정(기획운영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인권경영 추진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했다. 2023년부터는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인권경영선언문을 선포하는 등 대내·외 인권문화 정착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이런 행사와 교육을 통해 재단 내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되고 재단 구성원 모두가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