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액션그룹 워크숍이 지난 3일과 4일 비봉한우타운 친환경사랑관과 비봉농협NH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액션그룹, 관련 공무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사업단 일정과 공통 사업을 논의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사업단 일정에 대해 살펴봤다. 액션별 기수별 사업과 고추문화박물관에 들어서는 H2O센터 리모델링 및 사회적 경제 조직 사무공간 제공에 대한 내용을 알렸다.
이어 액션그룹별 소개로 자신들의 사업 목적과 방향을 공유했다.

특강은 충남도 6차 산업화 류수형 전문위원으로부터 ‘2023 대한민국 전망과 농업 트랜드’, 김예진 기업교육연구소 대표로부터 ‘MBTI(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개인과 액션그룹 팀 빌딩’에 대해 진행됐다. 
마지막은 사업단 간의 소통과 교류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마련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김돈곤 군수는 “군내 다양한 부문에서 액션그룹이 활동하고 있고 잠재적인 성장력과 능력을 잘 보고 있다”며 “미래 농촌 성장 동력인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다져 다가올 청양의 미래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 H2O 청양’이라는 비전과 함께  H2O(Human, Healing, Organigation)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경제발전을 실현할 조직을 발굴·육성하고, 사회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