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장으로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됐다. 많이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염려도 있지만 주어진 직함에 맞게 최선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청양군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전 회원님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에 매진하도록 하겠다.”
김인태 제14대 바르게살기청양군협의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와 같이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행동강령낭독, 충남도협의회장 인준장 수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그는 협의회를 위해 가장 먼저 화합과 단결의 일환으로 각 읍면 위원장들과 함께 조직 활성화 및 단합에 우선을 둘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통할 것이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임원진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 발휘와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950년 청남면 지곡리 출신으로 현재는 장평면 미당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동안 장평면미당자율방범대, 장평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용소방대장·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발전과 안녕을 도모하고자 헌신해왔다. 현재는 재향군의회부회장, 장평파출소 생활협의회장, 청양신문사 지국장 등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