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옥)는 지난 24일 목면사무소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과 마을의제 발굴 및 공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민자치위원, 정종원 면장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11월 주민총회에서 다룰 현안과 의제를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초빙된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2022년 사업과정 공유 및 평가 △2023년 사업 아이디어 제안 △사업정의·우선순위 선정 △사업계획(안) 및 과정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주민자치회가 진행할 사업으로 황토둘레길 조성, 빨래방운영, 마을지도 만들기, 목면이야기 창간호발행 등 크고 작은 다양한 20여 가지 의견들이 제시됐다.
배상옥 위원장은 “주민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의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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