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서 우수사례 공유 및 안건 토론시간 마련
지난 25일 비봉한우타운 친환경사랑관 회의실에서 제2차 충남도 시군보건소(의료원)장 협의회(회장 이화영 금산군)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대응 중에도 보건의료 발전방안 모색, 시군 우수사례 공유 등 보건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 우수사례는 △행복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천안) △소아외래 진료센터 건립(보령)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아산) △차세대 AI기반 치매커뮤니티센터 운영(금산) △찾아가는 청양군 보건의료원 및 65세 이상 무료 혈액종합검진(청양) 등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 관련 과에서도 충남도 추진 사업 및 협조 사항이 전달됐다.
이화영 협의회장은 “오늘 회의를 준비해주신 청양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충남 보건소(의료원)가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시군이 항상 협력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청양군은 의료 볼모지에서 공공의료 강화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변화를 거듭 하고 있고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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