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기자)는 고부간의 따뜻한 정을 이어주는 위안활동의 일환으로 결연노인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사랑의 노인섬기기 운동’을 주제로 최근 대두되는 홀몸노인 고독사, 자살 등을 예방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련된 꾸러미는 새마을며느리 봉사대와 1:1 멘토를 맺고 있는 결연노인 70가구에 전달됐다.(사진)
같은 날 청양푸드뱅크(대표 이준희)는 각 읍면 새마을 김장담그기 행사에 써달라며 액젓 10kg 35개를 기부했다.
강기자 회장은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공동체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양푸드뱅크 후원에 감사하고 소외됨 없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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