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마을 역사·전통·문화재
청양군이 군내 마을별 특색 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을의 발견 2’ 책자를 발간했다.
마을의 재발견 2는 지난해 11월 발간된 ‘마을의 재발견 1’(청양, 대치, 운곡, 비봉, 화성)에 이어 정산, 목면, 청남, 장평, 남양면 5개 지역의 마을 기록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의 모습을 담아 생생한 마을 현장의 모습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온 역사와 인물, 풍습, 전통, 문화재, 마을제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 사라지고 있는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발전과 자긍심을 북돋아 주고 미래세대에게 남겨 줄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브랜드화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활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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