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희)가 지난 12일 ‘멸종위기종 살리기 함께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생태원, 청양군,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 고운식물원과 함께 청양군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및 희귀야생식물을 보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회원들은 이날 2020년 청양군의 특색사업이었던 ‘멸종위기·희귀야생식물 보전사업’으로 조성된 대치면 광대리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인근의 보전구역에서 서식지 개선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멸종위기종 서식지 피해 및 개선, 시민의식 제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강희 센터장은 “우리군의 멸종위기종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서식지 개선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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