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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완구 국무총리 1주기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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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완구 국무총리 1주기 추모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10.17 10:54
  • 호수 14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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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뜻 이어 나라위한 헌신 다짐

제43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완구 총리의 1주기 추모제가 지난 14일 비봉면 양사리 선영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김돈곤 군수, 완사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또한 추모사를 통해 고인의 뜻을 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전 총리는 비봉면 양사리 출신으로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기획재정부 전신)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최연소(31세) 홍성경찰서장과 충남·북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이후 1995년 정치에 입문한 후 3선(15대, 16대, 19대)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 제43대 국무총리 등을 역임하며 충청권의 큰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증이 재발해 2021년 10월 14일 별세, 본인의 뜻에 따라 고향인 비봉면 양사리 선영에 안장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완구 전 총리의 삶과 철학과 정치 여정, 그 간의 업적 그리고 평소 가까웠던 지인들이 고인과의 얽힌 사연 등을 담은 책 ‘길’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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