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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화재가구 이동 빨래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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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화재가구 이동 빨래방 봉사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2.10.11 16:46
  • 호수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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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면직원, 온정 나눔 솔선수범

비봉면(면장 김용구)과 비봉면생활개선회(회장 이금숙)가 지난 5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이동 빨래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6명의 회원이 이른 아침부터 화재 피해가구를 방문, 그을음 등 더럽혀진 빨랫감을 분류하고 애벌 세탁과 건조까지 온종일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금숙 회장은 “화재로 상심이 큰 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비봉면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온정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구 면장은 “이동빨래방은 지역 주민의 청결과 건강을 챙겨주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사업이다. 비봉면을 위해 힘써주는 봉사자분들이 있어 고장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해 진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비봉면은 매달 2회 기초생활수급자나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재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이동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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