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99센터·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마련
대치면(면장 김덕환)은 지난 5일 다목적회관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회공동체 기반 조성에 나섰다.
지난해 5월 1차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8차례에 걸친 의견수렴 후 계획을 정리, 지난 3월 충남 광역계획지원단과의 자문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총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크게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지역역량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초생활기반확충을 위해 들어설 칠갑99센터는 문화·여가·복지활동을 채우는 복합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연면적 692.25㎡의 2층 규모로 북카페, 아동돌봄공간,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면사무소와 하나의 단지로 동선 및 연결 구조를 계획해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지역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칠갑+1학교 △함께하길 워크숍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주민활동 네트워크 등 프로그램을 마련, 사람과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칠갑99센터 준공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오는 2024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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