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지부장 최생영)가 지난달 26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농협군지부는 또 2011년 2000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억2천여 만 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농협군지부는 탄소중립 실천캠페인, 명절 나눔행사, 사랑의 천사운동, 농촌 일손돕기 캠페인, 코로나 극복 및 수해복구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생영 지부장은 “지역 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일이 뭘까 항상 고민해왔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군민과 출향인, 기업,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200여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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