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청양산 햇밤 40톤 해외 수출
상태바
청양산 햇밤 40톤 해외 수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2.10.04 10:44
  • 호수 146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시장과 농가소득 안정화 기대

지역에서 생산된 햇밤 40톤(1억3200만 원 상당)이 지난달 28일 미국, 중국, 홍콩 등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밤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최생영 NH농협 청양군지부장, 김봉락 정산농협 조합장 등 지역 기관장은 정산농협 수출특화지역센터에 모여 기념식을 가졌다.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양 밤은 알맞은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생산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폭우와 태풍을 딛고 수출길에 올라 어느 때보다 생산 농가의 기쁨이 크다.
밤 수출을 돕기 위해 군은 수출 물류비 지원, 관세 장벽 해소, 수출 포장재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김봉락 정산농협 조합장은 “해외 수출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컸다”며 “올해부터는 수출이 늘어 농가소득 안정화가 기대되며, 목표 물량은 100톤”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