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 체험 기회 및 유대감 형성 계기 마련
재)청양군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진범)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4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제주도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놀멍쉬멍’이라는 주제로 학교를 다니지 않으면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유명 관광지로 떠오르는 곳인 레일바이크, 미디어 아트 핫플레이스인 노형슈퍼마켙, 새별오름, 우도섬, 제주 숲길 등을 돌아봤다.
특히 체험 활동으로 마련된 카트 탑승과 서바이벌 게임은 학생들에게 재미와 스릴을 선사,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제주 명소 곳곳을 돌아보며 관광지 체험 뿐 아니라 긍정적 교류 기회를 늘리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학생들은 “친구들과 여행을 하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우정도 쌓고 좋은 것도 많이 체험했다”며 “청소년재단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 교육지원, 직업 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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