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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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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동상’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09.26 11:33
  • 호수 14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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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서 전국 평가

남양면(면장 강선규)이 충청남도 대표로 전국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진출, 농촌만들기 분야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남양면은 전국 예선을 통과한 5개 마을 중 하나로 선정돼 지난 7월 21일 남양면 행복나눔터에서 현장평가를 마쳤으며 지난 22일 대전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특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지어진 남양행복나눔터는 남양면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실제로 필요한 공간을 계획하고 직접 시설을 운영해보며 면내 다양한 영역 및 단체와 연계한 동아리, 조직 구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중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종료 후 지속 운영을 위한 인건비 문제를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확보, 도민참여예산 공모 선정으로 운영 중인 코딱지창의교실은 괄목할만한 성과다. 

무엇보다 2022년 국가균형발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 사업을 통해 이룬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농촌협약이라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40억 원)로 2023년 통합돌봄센터를 신축을 논의 중이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및 보육, 돌봄, 문화체육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공간의 탄생을 마주하고 있다.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성과를 평가·공유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 참가를 위해 청양군 농촌공동체과와 중간지원조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4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접수 진행부터 1차 시군 대표 추천, 2차 시도 대표 추천, 3차 현장평가 진행, 본선 진출 등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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