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청년상 수여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7일 청춘극장에서 진행됐다.
‘괜찮아, 넌 청양청년이니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청양고 댄스팀 ING이 행사의 막을 올렸다.
1부는 자랑스러운 청년상 시상,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등이 2부는 유튜브 가수 이수현 오프닝 공연, 청년정책 우수사례 발표, 희망풍선 다트게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정책 발전과 자랑스러운 청년상은 강왕구(운곡면 왕구농장) 씨, 최영진 청년네트워크 단장, 김태연 청년네트워크 전 단장이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는 충남형 청년갭이어를 추진 중인 어쩌다로컬(대표 소원철)과 충남청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좋은 차 연구소(대표 이재영)가 맡아 운영 중인 사업에 대한 진행과정과 목표 등을 설명해 박수를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청년이 없으면 청양군의 미래는 없다”며 “아직 부족한 것은 많지만 미래지향적인 안목을 갖고 지속적으로 청년 문제를 풀어 나아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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