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 30억원 확보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국비 100%)를 확보, 출하 농가 대상의 효율적 교육과 청양형 푸드플랜 전국 전파를 위한 홍보교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예상 준공일정은 2023년 6월이다.
군은 2020년 7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후 푸드플랜 정책을 꾸준히 추진, 그 결과 전국 지자체와 단체 100여 곳이 견학을 다녀갈 정도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운영과 학교·공공 급식 정책을 활발하게 전개하면서 재단설립 1년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안전 농산물 연중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공급식물류센터, 안전성분석센터를 준공·가동 중이다.
9월 중에는 농산물전처리센터, 산채가공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며, 친환경가공센터는 올해 안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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