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 이하 재단)과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이하 도립대)가 우수인재 공유와 기
술협력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열린 협약식은 재단 이종필 이사장, 정환열 상임이사와 도립대 김용찬 총장, 이원구 기획홍보처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내용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교류 협력 △지역사회 및 상호발전 협력 △사회적 인식 확산 및 홍보 행사 협력 △도립대 내 우수인재 안정적 일자리 제공 △산학실습 지원 △상호간 지식·기술 교류 △기술 자문 지원 등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재단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차 먹거리종합타운 완공으로 가공시설이 다양해짐에 따라 가공, 생산, 패키징 디자인 기술 등 상호 간 활발한 기술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10월 중 도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양군 출자·출연기관(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채용설명회를 개최, 대학 내 우수 인재들에게 취업정보 제공과 지역 청년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