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신민철·이윤식)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경로잔치 및 생신 상차림 행사를 진행, 면내 어른들을 초청해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윤재원 내산장학회 이사장으로부터 1000만 원을 후원받아 더욱 풍족한 행사가 됐다.
식전공연으로 청남면주민자치 라인댄스, 난타, 청남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와 바이올린연주가 진행됐다.
이후 윤재원 내산장학회 이사장에 감사패 전달, 축사와 케이크 커팅식이 이어졌으며, 2부 행사에서 어른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마련한 삼계탕을 먹으며 다양한 공연을 관람,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신민철·이윤식 회장은 “코로나19로 3년여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게 됐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 해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이 자리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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