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 마련에 감사”
교월2리 마을봉사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의와 자원봉사자 및 군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이·미용, 찾아가는 의료봉사, 효도사진 촬영, 네일아트, 수지침요법 등 주민들에게 즐겁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윷놀이 게임과 경품추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월2리는 137가구 33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군에서 도심 환경 개선의 하나로 추진하는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생활기반 확충, 마을 내 낡은 주택 보수, 기반시설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이 기대된다.
고근식 이장은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이 모이는 행사는 오랜만인 것 같다”며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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