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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수재민 일상회복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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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수재민 일상회복 도움 되길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09.05 14:40
  • 호수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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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단체 봉사자들 위한 성금·물품 전달

지난 14일 새벽 기습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청양군민을 돕기 위한 성금과 후원 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기탁
대한적십자사 기탁

지난 2일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 청양지구협의회에 성금 1000만 원 기탁했다. 이밖에 폭우피해 발생 이후 13일 동안 약 1000만 원 상당의 중장비를 지원, 산사태로 인한 도로유실, 밤나무 작업로 유실지역을 복구에 힘썼다. 

아산시의회 기탁
아산시의회 기탁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이기애 부의장은 지난달 29일 김돈곤 군수를 방문해 빠른 복구를 기원하면서 200만 원을 맡겼다.

신용보증재단 기탁
신용보증재단 기탁

같은 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도 200만 원을 전달, ‘재해 중소기업 특례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영 안정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 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도 이날 수해복구 현장에서 수재민들을 돕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쌀국수 100상자(23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일동제약 기탁
일동제약 기탁

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을 위해 단백질 에너지바 1000세트를 남양면에 기탁했다.

재경청양군향우회 기탁
재경청양군향우회 기탁

26일에는 재경청양군향우회(회장 윤종훈)가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고, 같은 날 대전시 소재 화승전기(대표 이승철)도 수해로 낙심이 큰 농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의연금 1000만 원을 전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청양군민들의 소중한 일상회복을 위한 1000만 원을 보냈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직원들도 24일 따뜻한 마음을 모아 100만 원을 맡겼다.
군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적십자사를 통해 청양지구협의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청양지역 수재민들과 수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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