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월례회의를 열고 주요 면정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9월 1일자로 이임하는 수정초등학교 천영자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천영자 교장은 “교장직을 맡으면서 받은 도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양의 아이들이 국가에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불거진 일부 양돈 농가 악취 문제에 대해서도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김덕환 면장은 농가 환풍시설에 바이오 커튼 및 안개 분무시설 설치, 악취저감제를 사용하고 냄새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포집기를 농가와 군에 각각 설치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9월 24일 열리는 군민 체육대회에 면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