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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주민자치회, 음악회 일정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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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주민자치회, 음악회 일정변경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08.29 11:17
  • 호수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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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오후 2시 남양행복나눔터 광장

남양면주민자치회(회장 강민희)가 수해피해 복구 진행을 위해 당초 계획돼있던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남양행복나눔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낮에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행사명 변경안을 투표에 부쳤다. 
이는 지난 24일 행복나눔터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원 35명 가운데 32명이 참석했으며, 자매결연지 제주송산동 주민자치회 방문,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9월 22일로 변경, 내년 1분기 진행 예정인 주민총회 사전조사 진행, 풀베기 작업 등의 안건을 살펴봤다.

특히 농업여성인 프로그램인 건강교실(점핑), 치유교실(발효음식), 소통교실(수지애니어그램) 홍보를 당부했다. 
건강교실은 오전(화·목 10시30분)과 오후(월·수·금 오후 7시)반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치유와 소통교실은 여성농업인과 공동체,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치유교실은 2차로 나눠 각 4회씩(오후1시30분) 온직리 체험장에서 진행, 소통교실은 1회성 교육으로 총 8번에 걸쳐 행복나눔터에서 열린다. 

강민희 회장은 “남양면이 이번 비로 피해를 많이 입어 음악회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며 “9월로 미뤄진만큼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자”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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