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기술센터, 침수 농기계 긴급수리반 운영
상태바
기술센터, 침수 농기계 긴급수리반 운영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2.08.29 10:47
  • 호수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중순까지 2차 수리반 추가 편성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침수 농기계 2차 긴급수리반을 운영한다.
오는 29일부터 9월 중순까지 청남면과 장평면을 중심으로 수리반을 추가편성, 추수에 지장이 없도록 침수 농기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수해피해가 가장 컸던 남양면 온직리, 장평면 화산·낙지리에 1차 수리반을 긴급 파견했다. 

관리기와 예초기, 분무기 등 100여 대를 수리했고 현장 수리가 어려운 대형장비는 전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제조업체와 관내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에 인계를 도왔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긴급수리봉사가 수해로 시름에 잠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