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 체육회(회장 곽덕근)가 지난 18일 임시회의를 갖고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체육회 기금현황, 군민체육대회 참가, 추석맞이 면민화합 노래자랑 계획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먼저 9월 24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는 9개 종목에 90명의 선수가 출전할 계획이며, 물가 인상분을 반영한 예산 증액을 결의했다.
또 2일까지 각 종목별 참가 신청을 위한 서류 준비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청남면의 자랑인 추석맞이 면민화합 노래자랑은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부터 청남초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불꽃놀이, 야시장 운영자 등을 선정하고 노래자랑 참가자들에 대한 참가비 지급 여부를 결정했다.
곽덕근 회장은 “코로나19에 이어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많이 보셨을 텐데 회의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