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참여…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정산면주민자치회(회장 최신호) 산하 청소년주민자치회(회장 송재현. 정산중2)가 마을을 위한 첫 활동으로 ‘환경정화’를 안건 상정하고 지난 19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청소년자치회원 20여 명이 참여, 정산지구대에서 늘봄가든까지 왕복 약 2km구간을 청소했다.
송재현 회장은 “누가 시켜서가 아닌 우리가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다는데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청소년자치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청소년자치회 멘토인 김인애 정산면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청소년주민자치회원들이 우리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의논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산면청소년주민자치회는 24명과 함께 추후 2명이 영입돼 모두 26명으로 자치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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