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치 까치내에서 수산종묘 방류행사
지천 내수면 토속어종과 생태자원을 복원해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한 종묘 방류행사가 지난달 26일 대치면(면장 김덕환) 작천리 까치내에서 열렸다.
이날 방류한 종묘는 다슬기 90만 패, 붕어 18만 마리이며 수산자원 복원과 더불어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수면 방류사업은 총사업비 6840만 원을 들여 참게, 다슬기, 붕어, 동자개, 메기, 자라를 방류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중 메기 4만8000마리, 동자개 2만4000마리, 참게 7만2000마리는 지난 7월 읍·면에 배부해 방류를 마쳤다.
또 8월 중 자라 1142마리를 읍면에 배부해 방류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 오는 19일까지는 포획금지기간을 통해 방류한 내수면어종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보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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