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위 이겨내고 건강하세요”
운곡면새마을협의회(회장 임종헌· 명노순)는 지난달 28일 다목적회관에서 ‘2022년 운곡면 경로 효(孝)잔치’ 열고 면내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범 운곡면명예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고, 내빈으로 김돈곤 군수, 김명숙 도의원, 군의원과 당선인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운곡새마을협회는 지역 노인들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가져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게 됐다.
임종헌·명노순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경로잔치를 갖지 못했다. 여기 모이신 어르신들은 운곡면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라며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드시고 올해 여름 더위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원범 명예면장은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다. 고향이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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